일본은 어떻게 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빠르게 경제를 회복할 수 있었을까? 일본 경제를 급속한 발전의 길로 이끈 힘은 무엇일까? 한때 유행했던 "거품 경제"는 어떻게 생겨났고 결국 붕괴되었는가? 거의 30년간의 침묵 끝에 일본의 미래는 어디에 있을까?
일본 전체가 영광스러운 시대의 광란에 빠져 있었을 때, 유키오 노구치는 처음으로 "부동산 거품"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 오늘날 일본은 세계 경제의 흐름에서 점차 뒤처지고 있으며, '아베노믹스'의 효과도 미미한 가운데, 노구치 유키오는 이 책을 통해 오랜 세월에 걸쳐 고민하고 의문을 품어온 것에 대한 답을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노구치 유키오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첫 기억은 1945년 도쿄 대공습이라는 끔찍한 경험에서 시작되었다고 회고합니다. 그의 세대는 일본의 전후 경제 개발 과정 전체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한때 급속한 발전에 대한 끝없는 전망에 자부심을 가졌지만, 경기 침체 이후의 쇠퇴와 불황에 대해서는 엇갈린 감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시대의 변화로 인해 잔혹한 운명을 겪었거나, 무자비하게 시대의 격류에 잠겼습니다.
이 책은 경제 개발 과정과 그 깊이 뿌리박힌 메커니즘을 논하는 동시에 유키오 노구치 자신과 그의 친구, 동료들의 실제 경험을 다수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전후 일본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대한 생생하고 입체적인 그림을 그려 보여줍니다. 유키오 노구치의 경제 문제에 대한 냉정하고 날카로운 분석이든, 과거의 경험에 대한 애정 어린 회고이든, 이 책은 독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믿습니다.